드라마 도깨비에 김고은배우님을 보고 연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된 순간부터 예고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 무작정 본스타연기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연기를 잘 몰라서 힘들었지만 선생님들의 명확한 가르침 덕분에 3개월안에 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호흡,동선,정서,발음,복식호흡 등을 배우면서 처음에 단순히 생각했던 연기를 더 깊게 생각해 보고 연기란 정말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연기를 2개월 정도 배웠을 때, '내가 정말 붙을 수 있을까?' 하면서 슬럼프가 와서 매일 밤마다 울고 포기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함께 예고를 꿈꾸며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서로 위로도 하고 신나게 놀기도 하고 또,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으로 저의 슬럼프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3개월이라는 짧고도 긴시간 동안 저의 최상의 모습을 보여지게 할려고 가르쳐주신 모든 본스타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