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15기에 합격한 김단휘입니다. 저는 예고입시를 울고 웃으며 4개월정도 준비했는데요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늦게 시작한만큼 2배 열심히하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예고입시를 하기 전까지의 저는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무언가 하는것을 정말 어려워했는데요. 하지만 남들 앞에서 연기도하고 뮤지컬,무용도 보여주고 나니 점차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런 두려움들이 사라지고 많이 당당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가끔씩 저를 자책하기도 했는데요 그럴때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연기노트에 적어가며 제 자신을 위로했던것이 제가 내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많은칭찬과 도움이 되는 말들을 해주신 선생님들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제가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알았고 힘들어도 극복할 수 있는 법 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예고입시를 하며 울고 웃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늘 노력하고 연구하는 배우 김단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