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55기에 합격한 양지윤입니다. 저는 처음 안양예술고등학교에 가고싶어 혼자 준비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여러 학원을 찾아보고 본스타 안양평촌캠퍼스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6월에 시작하여 총 5개월정도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처음 학원에 들어와서 시작했을때는 이미 많은 친구들이 예고입시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친구들 모두가 나보다 잘하는것 같고 나는 떨어지면 어쩌지? , 내가 너무 늦게 시작했나? 라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슬럼프도 한번 찾아왔습니다. 연기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는 것 같고 내가 연기의 길을 걷는게 맞는지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동안 학원을 쉬며 생각을 정말 많이 해봤습니다. 일주일동안 생각을 많이 해본 결과 지금 힘들다고 연기를 그만두면 앞으로 너무 후회할 것 같고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떨어지더라도 일단 지금 당장은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연습을 했고 제가 열심히 연습하고 포기하지 않은 결과로 합격이 찾아왔습니다. 합격이라는 결과를 봤을때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행복하고 또 한편으로는 울컥하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저의 실력이 많이 늘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은비쌤 , 효재쌤 , 은정쌤 , 하경쌤 , 채은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것을 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본스타 선생님들과 항상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응원을 해주신 가족들 덕분에 합격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한 제 스스로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본스타에서 입시를 준비하는동안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도 만든거 같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안양예고에 가서도 항상 열심히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