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극영화과 55기에 합격하게된 박시현 입니다. 저는 본스타에 대비반때부터 시작해서 거의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입시를 준비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늦게 들어온 아이들의 실력이 늘어가고 점점 잘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위축되고 우울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었습니다 그래도 목표가 있고 꿈이있기에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는거고 나 자신과 다른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고 내 할일을 하자는 마인드로 연습했었습니다. 제가 후회하고있는것은 예고 시험 보기 전에 목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특기가 뮤지컬임에도 무용을 가져갔던게 약간 후회 스러웠습니다 몇개월동안 노력한걸 보여줄수 없단게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운이 좋게 합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가르쳐 주셨던 본스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사적인 힘든 일들도 해결해주려 도와주시고 항상 고민들어주신 은비쌤 그리고 본스타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안양예고에 가서 예고에 들어오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항상 기억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