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7학년도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보컬과에 합격한 박예솔 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가수라는 저의 꿈을 반대하셨던 부모님을 설득하여 본스타학원을 다니며 연습하게 된 지 1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평택에서 본스타 안양평촌캠퍼스까지 긴 시간을 들여 통원하는 것을 힘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키운 확고한 꿈이기에 성실히 학원을 다니며 연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는 적은 학생수, 힘든 커리큘럼인 만큼 다른 예고들 보다 입시준비를 하는 것이 더욱 힘들었습니다.
청음과 이론공부, 무반주의 100bpm 이상, 이하의 곡, 두 곡을 선정하는 것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박자를 익혀서 부르는 것도, 첫 음을 잘 잡아 그것을 유지하는 것에서도 힘들었습니다.
보컬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박자를 계속 익히기 위해 메트로놈을 켜고 연습을 하고 심지어는 잘 때에도 켜놓았었고, 3~4곡이 되는 입시곡만 거의 1000번은 듣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선생님의 도움과 연습 끝에 꿈에 그리던 예고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가수의 꿈, 예고의 꿈을 가지신 많은 학생 여러분 힘드시더라도 좀 더 고생하시고!! 본스타 선생님들을 믿고 따라가시면 꼭 저처럼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포기하지마시고 빡공!빡연!하세요❤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