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소식

나의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목표를 이룬 나를 알리고 나만의 성공 비법!
나만의 색다른 연습일지를 공개합니다.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 서유민

예고입시쌤님 | 2019.11.19 13:31 | 조회 204



본스타 연기학원에 3월달에 들어와서 11월달까지 약 8개월 동안 준비를 하면서 즐겁기도 했고,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계셔서 잘 버텨냈던 것 같다. 준비를 계속 하면서 점점 내 자신이 굉장히 미워지고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친구들이 많이 다독여주었고 선생님도 많은 힘을 주셨다. 내가 힘들 때는 나 혼자서 버티지 말고 힘들다고 표현을 하거나 말을 해야 내가 더 힘을 받고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힘들 때 억지로 연습하려고 하지 말고 잠시잠깐이라도 쉬어야 된다. 계속 하다가는 지쳐서 포기하게 된다. 연습은 정말 중요하다. 새로운 무용 동작을 받거나, 독백을 받았거나, 노래를 받았을 때 학원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집에서 분석을 한다던가 관련 영상을 본다던가 연습을 해보는 등 연습은 꾸준히 해야된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나에게 손해일뿐더러 같이 수업하는 친구들이나 선생님께도 피해가 가기 때문에 연습은 계속해서 해야한다.계속해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 내가 연습했던 연기를 선생님들 혹은 학원에 있는 선배들,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내가 사람 앞에 설 때 오는 긴장감을 떨쳐내야 한다. 계속 하다보면 실기장에 가서도 긴장감이 덜하다.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는 피드백 받지말고 오직 선생님들께만 피드백을 받는게 좋다. 웬만하면 담당선생님께 피드백 받기)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학원에 나오는 횟수가 많아져야 한다. 학원에 나와서 내가 안 되는 부분을 고치기보다는 잘하는 부분을 더 만들어서 단점을 숨기는 것이 더 좋다. 고양예고는 입시 전 날에 예비소집일이 있는데 예비소집일에서 면접을 본다. 별건 아니고 걸어보라고하고 팔 들어보라고 하는게 끝이다. 입시를 보러갔을 때 딜레이가 됐을 경우에는 계속해서 목을 풀어줘야 한다. 만약 분위기가 조용하다면 입트릴이라도 하면서 목이 잠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풀어줘야 한다. 입시장에서 연습이 가능하다고 하면 계속 해서 하지 말고 잠깐잠깐 쉬면서 해야한다. 계속해서 연습하다가 힘이 빠지면 실기장 가서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실기장에 들어가면 무조건 웃어야 된다. 다른 아이들은 긴장이 돼서 표정이 굳어져 있다. 그 속에서 나 혼자서만 웃고 있으면 내가 뭔가 다르다는걸 심사위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고양예고는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대기실에서도 연습 가능)차례가 되면 3명씩 연습실로 가서 각자 연습을 하는데 운이 좋으면 15분 동안 쓸 수 있고 운이 나쁘면 5분 정도 쓸 수 있다. 나는 7~8분 정도 썼던 것 같다. 내가 실기장에 들어갔을 때 떨렸지만 겉으로는 계속계속 웃고 있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중간에 연기나 특기를 끊는다고 해도 절대로 당황하면 안된다.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고 난 후에 다음 준비한 것을 하면 된다. 나는 특기가 무용이여서 특기를 하고 난 후에 질의응답을 할 때 숨이 차서 “숨 좀 돌리고 대답하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에 대답했다. 질의응답은 “고양예고 왜 지원했어요?어디 학원 다녀요?왜 그쪽에 있는 학교로 안 가고 고양예고 지원했어요?노래 해 볼래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어요?” 이렇게 질문을 받았는데 질의응답은 정말 편하게 선생님과 대화하듯이 하면 된다.단 너무 진지하게만 하지않으면 된다.질의응답을 할 때도 웃음을 잃으면 안 된다. 나갈 때도 긴장감을 놓지말고 나가야 한다.



twitter facebook google+
184개 (1/19페이지)
합격자
내용요약
작성자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