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12기로 합격한 이소윤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우라는 꿈을 가지고 집에서 혼자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연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연기를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흔쾌히 허락해주시면서 본스타안양평촌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먼저 연기 담임 선생님이신 은비쌤께서 저에게 맞는 독백과 희곡들을 주시고 제 연기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또 제가 부족하고 자신없던 감정을 잡을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뮤지컬에 있는 연기도 잡아주시면서 저도 편하고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연기 부 담임 선생님이신 영신쌤께선 연기의 기초적인 부분과 제시대사 분석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힘들고 지쳤을 때마다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면서 응원해주셨습니다. 뮤지컬 선생님이신 보라쌤과 준쌤! 보라쌤께서는 동선을 직접 짜게해주심으로써 상상력과 뮤지컬을 자기화 할 수 있게 해주시고 발성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지도해주셨습니다. 준쌤께서는 뮤지컬을 전혀 모르던 초창기의 저에게 뮤지컬에 빠져들게 해주셨고 발성과 동선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습니다. 무용을 가르쳐주신 기민쌤과 영성쌤과 지수쌤께서는 제 작품을 제가 편하고 잘하는 동작들을 이어서 잘 짜주시고 그 무용에 맞는 음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같이 연습하고 울고 웃고 먹고 지내면서 누구보다 정든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재밌게 입시를 보낸 것 같아 고맙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달려서 정상에서 만나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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