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르는건 재미있어했지만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한다는거 자체를 부끄러워하고 싫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름 특강반을 보게되었고 취미로 연기에 도전해보고싶어 연기를 배우기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 부끄러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얻는게 많았고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는게 부끄럽지않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발표도 못하던 제가 당당하게 발표도 하게되었고 노래 부를 때 감정도 쓰지 못하던 제가 감정을 넣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가르쳐주셔서 전 정말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점점 연기학원 가는 날을 기다리게 되었고 새로운 연기를 배울 때 마다 전 제일 행복했었습니다. 부끄럼도 많던 제가 사람들앞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었던건 다 선생님들 덕분이었습니다. 반 친구들 또한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양예고 편입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옆에서 정말 열심히 응원해준 친구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안양예고에 합격 할 수 있었던건 선생님들과 같은 반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였던거같습니다. 앞으로도 전 더 열심히 노력하여 빛나는 사람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