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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직원이세요? 디즈니 영화에 여러 번 출연한 배우들

Tae쌤님 | 2018.06.11 13:03 | 조회 493
                                                     
                                                     

21세기 영화산업의 강자, 단연 디즈니다. 디즈니는 ABC 방송(1996년), 픽사 스튜디오(2006년), 마블 엔터테인먼트(2009년), 루카스 필름(2012)을 차례로 인수하며 꾸준히 기업 규모를 불려나갔다. 현재는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였던 20세기 폭스를 인수 중인 상태. 월트 디즈니 픽처스 작품을 비롯해 마블, 루카스 필름, 폭스 작품들까지 한 지붕 아래 모이며 자연스레 디즈니 영화에 여러 번 출연한 배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N차 매력 선보인 배우들! 디즈니와 유독 자주 얽혔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월트 디즈니 소속 ‘실사 영화’만 다뤘습니다.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마블, 루카스, 폭스)은 ‘시리즈물’로만 한정해 다뤘습니다.
* 현재 인수 중인 ‘
20세기 폭스’ 작품은 회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조니 뎁
Johnny Depp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잭 스패로우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 모자 장수 역
<론 레인저> / 톤토 역
<숲속으로> / 늑대 역

                                                     
                                                     
                                                     
                                                     
<캐리비안의 해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숲속으로>, <론 레인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조니 뎁은 디즈니가 사랑하는 배우다. 조니 뎁이 출연한 디즈니 영화만 무려 9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조니 뎁의 대표작임과 동시에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디즈니의 효자 작품이다. 물론 망작도 있다. <론 레인저>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폭행, 임금 미지급 등 조니 뎁과 관련한 부정적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디즈니는 계속 그와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디즈니는 <캐리비안의 해적 6> 제작을 준비 중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조니 뎁, 제프리 러쉬

개봉 200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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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레인저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아미 해머

개봉 201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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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
Lupita Nyong'o

<스타워즈> 시리즈 / 마즈 역
<정글북> / 락샤 목소리 역
<체스의 여왕> / 해리엇 역
<블랙 팬서> / 나키아 역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정글북>, <블랙 팬서>, <체스의 여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루피타 뇽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디즈니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데뷔작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속 마즈 카나타를 연기하며 디즈니에 합류했다. 이어 <정글북>에서 모글리의 엄마였던 릭샤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우간다의 체스 신동 피오나의 실화를 다룬 <체스의 여왕>에선 피오나의 어머니 해리엇을 연기했다. 그녀의 얼굴을 대중에게 알린 디즈니 작품은 <블랙 팬서>다.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연인 나키아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글북

감독 존 파브로

출연 이드리스 엘바, 스칼렛 요한슨, 루피타 뇽, 벤 킹슬리, 닐 세티, 빌 머레이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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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여왕

감독 미라 네어

출연 루피타 뇽, 데이빗 오예로워

개봉 2016 남아프리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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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채드윅 보스만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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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본햄 카터
Helena Bonham Carter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 붉은 여왕 역
<론 레인저> / 레드 역
<신데렐라> / 요정 대모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론 레인저>, <신데렐라> (왼쪽부터)

헬레나 본햄 카터의 분장 캐릭터가 가장 빛나는 곳, 바로 디즈니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세 편의 디즈니 영화에 출연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에선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붉은 여왕을, <론 레인저>에선 미스터리한 인물 레드를 연기했다. 두 영화 모두 스크린 속 단짝 조니 뎁과 함께 출연한 작품. 디즈니 속 그녀의 최근작은 <신데렐라>다. 신데렐라에게 호박 마차를 선물하는 요정 대모로 변신했다. 짧은 분량으로도 주연 못지않은 강렬함을 선사한 캐릭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크리스핀 글로버, 미아 와시코브스카

개봉 2010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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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릴리 제임스, 리차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홀리데이 그레인저, 소피 맥쉐라

개봉 201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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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스타워즈> 시리즈 /  오비완 캐노비 역
<미녀와 야수> / 촛대 르미에 역
<크리스토퍼 로빈> / 크리스토퍼 로빈 역

                                                     
                                                     
                                                     
<스타워즈 에피소드 2>, <미녀와 야수>, <크리스토퍼 로빈> (왼쪽부터)

이완 맥그리거는 다스베이더의 스승 오비완 캐노비 역으로 디즈니에 발을 들였다. <스타워즈> 시리즈 이후 액션, 로맨스 등에 집중하던 그가 디즈니와 재회한 건 12년 후. <미녀와 야수> 속 촛대 르미에를 연기하며 훌륭한 노래 실력은 물론 모션 캡처 연기를 통해 댄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올해 여름 북미 개봉을 앞둔 디즈니 신작 <크리스토퍼 로빈>도 그의 주연작이다. 어른이 된 크리스토퍼 로빈이 곰돌이 푸와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미녀와 야수

감독 빌 콘돈

출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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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빈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헤일리 앳웰, 이완 맥그리거, 짐 커밍스, 마크 게티스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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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이리나 스팔코 역
<신데렐라> / 계모 역
<토르: 라그나로크> / 헬라 역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신데렐라>, <토르: 라그나로크> (왼쪽부터)

케이트 블란쳇은 디즈니 작품 속에서 매번 악역으로 활약했다. 대부분 주인공을 능가할만한 매력을 뽐낸 캐릭터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선 크리스탈 해골을 이용해 무기를 만들려는 악당 이리나 스팔코로, <신데렐라>에선 신데렐라보다 더 아름다운 계모로 변신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는 <토르: 라그나로크> 속 헬라다. 케이트 블란쳇은 대사와 제스처 하나하나에 우아함이 뚝뚝 묻어나던 독보적 빌런을 탄생시켰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란쳇, 카렌 알렌, 샤이아 라보프, 레이 윈스턴

개봉 200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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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마크 러팔로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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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스타워즈> 시리즈 / 메이스 윈두 역
<어벤져스> 시리즈 / 닉 퓨리 역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발렌타인 역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어벤져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왼쪽부터)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여럿 탄생시킨 명배우 사무엘 L. 잭슨이 빠질 수 없다. MCU 영화에서 쉴드의 전 국장이자 효자 포지션을 담당 중인 닉 퓨리를 연기하기 전, 사무엘 L. 잭슨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보랏빛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던 메이슨 윈두로 활약했다. 디즈니가 폭스 인수를 완료할 내년 여름쯤엔 환상적인 머리 터뜨리기 신(!)을 선보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속 힙합 빌런 발렌타인도 디즈니 소속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감독 조지 루카스

출연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 헤이든 크리스텐슨, 이언 맥디어미드, 프랭크 오즈

개봉 200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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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서키스
Andy Serkis

<혹성탈출> 시리즈 / 시저 역
<스타워즈> 시리즈 / 스노크 역
<블랙팬서> / 율리시스 클로 역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블랙팬서> (왼쪽부터)

앤디 서키스는 최근 디즈니 내 굵직한 작품을 오가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선 퍼스트 오더의 수장 스노크를, <블랙팬서>에선 비브라늄을 노리는 율리시스 클로를 연기했다. 두 작품에서 모두 빌런으로 활약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앤디 서키스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캐릭터,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도 곧 디즈니 품에 안길 예정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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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데이지 리들리, 마크 해밀, 오스카 아이삭, 아담 드라이버, 캐리 피셔, 존 보예가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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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파인
Chris Pine

<프린세스 다이어리 2> / 니콜라스
<숲속으로> / 신데렐라의 왕자
<시간의 주름> / 알렉스 머리 박사

                                                     
                                                     
                                                     
<프린세스 다이어리2>, <숲속으로>, <시간의 주름> (왼쪽부터)

크리스 파인은 <프린세스 다이어리2> 속 츤데레 매력남 니콜라스를 연기하며 할리우드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10년 만에 <숲속으로>로 다시 디즈니를 찾았다. <숲속으로> 속 그의 역할은 허세 빼면 시체인 신데렐라의 왕자. 천연덕스러운 그의 코믹 연기가 빛나던 캐릭터다. 올해 초 개봉한 <시간의 주름>은 크리스 파인의 세 번째 디즈니 작품이다. 의문의 힘에 의해 어둠에 갇힌 물리학자 알렉스를 연기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2

감독 게리 마샬

출연 앤 해서웨이, 줄리 앤드류스

개봉 200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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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주름

감독 에바 두버네이

출연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스톰 레이드, 크리스 파인,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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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샐다나
Zoe Saldana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 아나마리아 역
<아바타> 시리즈 / 네이티리 역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 가모라 역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아바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왼쪽부터)

조 샐다나 역시 디즈니 작품에 출연하면서부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선원 아나마리아를 연기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가 그녀의 디즈니 입문작. 조 샐다나를 할리우드 중심에 소환한 작품이자 폭스의 대표작인 <아바타> 시리즈 또한 곧 디즈니 소속 작품이 될 예정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걸크러시 캐릭터 가모라도 그녀를 대표하는 캐릭터들 중 하나. 앞으로 그녀가 디즈니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해보자.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개봉 200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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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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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앤드류스
Julie Andrews

<메리 포핀스> / 메리 포핀스 역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 / 클라리스 레날디 여왕 역
<마법에 걸린 사랑> / 내레이션

                                                     
                                                     
<메리 포핀스>, <프린세스 다이어리2> (왼쪽부터)

디즈니를 대표하는 얼굴. 원조 ‘메리 포핀스’를 연기한 줄리 앤드류스를 빼놓을 수 없다. 그녀에게 1965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긴 <메리 포핀스>를 비롯해 그녀는 네 편의 디즈니 영화에서 활약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에선 품위 넘치는 제노비아의 여왕 클라리스를 연기했고, <마법에 걸린 사랑>에선 내레이터로 합류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냈다.

메리 포핀스

감독 로버트 스티븐슨

출연 줄리 앤드류스, 딕 반 다이크, 데이비드 톰린슨

개봉 196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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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미켈슨
Mads Mikkelsen

<닥터 스트레인지> / 케실리우스 역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겔렌 어소 역

                                                     
                                                     
<닥터 스트레인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왼쪽부터)

매즈 미켈슨은 2016년 하반기 두 편의 디즈니 영화로 관객을 찾았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선 빌런 케실리우스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선 데스 스타를 설계한 겔렌 어소를 연기했다. 악과 선, 두 캐릭터가 선명히 상반된 지점에 서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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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감독 가렛 에드워즈

출연 펠리시티 존스, 디에고 루나, 매즈 미켈슨, 리즈 아메드, 포레스트 휘태커, 견자단, 강문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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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엘리자베스 스완 역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 슈가 플럼 요정 역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왼쪽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영원한 히로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엘리자베스 스완은 키이라 나이틀리를 할리우드 스타덤에 올린 캐릭터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이후 오랜 시간 디즈니 작품을 떠나 있던 키이라 나이틀리의 공백을 채워줄 작품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올해 말 개봉 예정인 영화로, 그녀는 환상의 세계에 사는 슈가 플럼 요정을 연기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모건 프리먼, 헬렌 미렌, 매켄지 포이, 매튜 맥퍼딘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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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베타니
Paul Bettany

<어벤져스> 시리즈 / 비전 역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드라이덴 보스 역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왼쪽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련한 눈빛을 발사하던 비전을 기억한다면 그의 변신이 놀라울 수밖에 없다. 애잔 보스 비전을 연기하며 관객들 마음 울렸던 폴 베타니는 곧이어 개봉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비열한 악당 드라이덴 보스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다. 비주얼은 물론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완벽히 극과 극에 놓인 연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크리스 헴스워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프랫, 마크 러팔로, 톰 홀랜드, 채드윅 보스만,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조 샐다나, 안소니 마키, 톰 히들스턴, 돈 치들,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데이브 바티스타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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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감독 론 하워드

출연 엘든 이렌리치, 에밀리아 클라크, 우디 해럴슨, 폴 베타니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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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 / 미아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 하얀여왕 역

                                                     
                                                     
<프린세스 다이어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왼쪽부터)

앤 해서웨이는 디즈니의 ‘여왕’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에서 모두 여왕을 연기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 속 미아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속 하얀 여왕 모두 그녀의 마스크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거울나라의 앨리스

감독 제임스 보빈

출연 조니 뎁,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사챠 바론 코헨, 앤 해서웨이, 마이클 쉰, 앨런 릭먼

개봉 20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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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치오 델 토로
Benicio Del Toro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콜렉터 역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DJ 역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왼쪽부터)

베니치오 델 토로 역시 MCU와 스타워즈 세계관 속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디즈니에 제 존재감을 새겼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콜렉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속 DJ 모두 의뭉스러운 속내를 감춘 캐릭터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리 페이스

개봉 201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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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
Emily Blunt

<숲속으로> / 베이커 부인 역
<메리 포핀스 리턴즈> / 메리 포핀스 역

                                                     
                                                     
<숲속으로>, <메리 포핀스 리턴즈> (왼쪽부터)

디즈니가 신뢰하는 얼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 중인 에밀리 블런트의 디즈니 입성작은 <숲속으로>다.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이커 부인을 연기했다. 그녀의 탄탄한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던 작품이기도. 4년 만에 디즈니로 돌아온 그녀의 차기작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다.  <메리 포핀스>의 후속편으로 에밀리 블런트가 새로운 메리 포핀스를 연기한다. 그녀가 그려낼 환상 세계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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