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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가 개봉 전까지 열혈 홍보 활동에 나선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는 16일과 17일 라디오, 뉴스 투어를 통해 '영웅'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는 먼저 16일 오전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 되는 SBS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영웅'의 현장 비하인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오후 1시 YTN '뉴스N이슈'에는 정성화가 출연해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 역을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과 애정 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성화는 17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선보인 연기 변신 등에 대한 노력을 털어 놓으며 주말 저녁을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웅'으로 7년 만에 뉴스에 출연하는 윤제균 감독은 '뉴스A' 오픈 인터뷰에서 철저한 자료 조사와 해외 로케이션 촬영, 그리고 한국영화 최초의 도전을 통해 구현한 역대급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전해 시청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홍보 행보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준비를 마친 '영웅'은 오는 21일 드디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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