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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트맨' 출연진 "새로운 배트맨 무비, 균형이 중요해

소연T님 | 2022.03.05 11:28 | 조회 95

[스타톡] '더 배트맨' 출연진 "새로운 배트맨 무비, 균형이 중요했죠"

  • 기사입력 : 2022년02월18일 15:33
  • 최종수정 : 2022년02월18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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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세계적인 히어로물의 대명사 배트맨이 인기 배우 로버트 패틴슨 버전으로 돌아온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부패한 범죄도시 고담시티의 배트맨과 뉴 페이스 캣우먼, 최악의 빌런 리들러를 빚어냈다.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 폴 다노는 18일 '더 배트맨'의 최초 언론배급시사 직후 한국 취재진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대면했다. 오는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이자 전야 개봉을 확정지은 한국 영화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한 이들은 코로나19로 직접 한국을 찾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득 드러냈다.

"이 자리에 오게 돼 영광스러워요. 여러분을 뵙게 돼 신나고 지난 5년간 이 영화를 촬영하고 제작해왔는데 촬영 후 3년이나 지났어요. 제가 바쁘게 또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만큼 이렇게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쁩니다."(맷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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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더 배트맨' 출연진 "새로운 배트맨 무비, 균형이 중요했죠"

  • 기사입력 : 2022년02월18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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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세계적인 히어로물의 대명사 배트맨이 인기 배우 로버트 패틴슨 버전으로 돌아온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부패한 범죄도시 고담시티의 배트맨과 뉴 페이스 캣우먼, 최악의 빌런 리들러를 빚어냈다.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 폴 다노는 18일 '더 배트맨'의 최초 언론배급시사 직후 한국 취재진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대면했다. 오는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이자 전야 개봉을 확정지은 한국 영화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한 이들은 코로나19로 직접 한국을 찾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득 드러냈다.

"이 자리에 오게 돼 영광스러워요. 여러분을 뵙게 돼 신나고 지난 5년간 이 영화를 촬영하고 제작해왔는데 촬영 후 3년이나 지났어요. 제가 바쁘게 또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만큼 이렇게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쁩니다."(맷 리브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더 배트맨'의 감독 맷 리브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22.02.18 jyyang@newspim.com

"먼저 직접 방문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서울에서 작업한 적이 있었고 다른 지방에도 방문해서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한국 동료들도 인상깊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한국이 아름답고 서울이 멋진 도시라는 걸 알고 있죠. 이 영화를 한국에서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고 이 훌륭한 시나리오를 함께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해요."(폴 다노)

"서울은 우리 모두가 정말 방문하고 싶었던 도시예요. 특히 한국의 팬들께서 보여주신 배트맨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을 우리가 알고 있죠. 팬들이 이 영화를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로버트 패틴슨)

'더 배트맨'은 무려 80년간 사랑받아온 배트맨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차세대 히어로 무비다. 주인공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낙점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맷 리브스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을 부패와 범죄로 가득한 도시 고담시티의 외로운 영웅이자, 과거의 트라우마, 인간적인 면을 모두 드러내는 새로운 서사로 풀어냈다. 영화 말미에는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듯한 신이 등장하며 '더 배트맨'이 시리즈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트맨은 이미 하나의 아이콘이고 신화적이기도 하고 강력한 스토리를 갖고 있죠. 존경심, 경외심, 두려움마저 느꼈어요. 하나의 도전이자 어려운 일이기도 했고요. 스펙타클이라든지, 배트맨에 관해 여전히 이야기 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필요했죠. 이번엔 탐정 스토리처럼 풀어갔는데 이야기와 추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들을 하나씩 만나게 돼요. 장르적으로 공포, 스릴러, 또 로맨스이기도 하죠. 다른 배트맨 영화와 구분되는 특징들이 있을 거예요. 후속편은 일단 관객들의 반응에 달렸어요. 중요한 건 영화를 통해 온전한 경험을 드려야 하는 거니까요. 1장만 하고 끝낼 게 아니라 온전히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전달되기를 원하죠. 그걸 관객들이 느끼고 또 원한다면 다음 시리즈를 만날 수도 있겠죠."(맷 리브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22.02.18 jyyang@newspim.com

극중 로버트 패틴슨은 가문의 유산으로 남겨진 의무와 복수심으로 가면을 쓰고 범죄 현장을 누빈다. 계속해서 속으로 독백을 하거나 범인 또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새로운 캣우먼 셀리나로 등장한 조이 크리바츠와 리들러 역의 폴 다노는 맷 감독의 시나리오를 보고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간 과정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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