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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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한현호
덥다. 들어가서 얘기하자. 아니다. 그냥 여기서 얘기하자. 왜 왔어? 뭐가? 그게 중요하니 이제와서. 니가 그랬다... 니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 자체가 니 마음 충분히 알았어. 아.. 나 서령대 왜 지원했는지 알아? 지금 뭐라도 해야 돼. 서령대 수석 졸업이니, 이니애나 박사니 이런 거 아무 소용 없더라. 나 같은 첼리스트 한국에 너무 많고 나 진짜 여유가 없어. 뭐라도 해야 밥 먹고 살 수 있어서야. 두 번째 이유는, 음.. 너.. 너랑 비슷한 곳에 서고 싶었어. 널 부끄럽게 하고 싶지 않았어. 너의 옆자리에 어느 정도 걸 맞는 그런 사람이고 싶었어. 하.. 그게 내 노력이었고 내 사랑이었던 것 같아. 근데 다 부질없다 그치? 잘 가. 그리곤 다시 찾아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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