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안양평촌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안양평촌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편의점 샛별이> 최대현 , 유연주
유연주 : 왜 안 먹어?
최대현 : 어 지금 먹어야지. 지금 먹어야지. 연주씨가 먹으라고 할 때 먹으려고 했어.
아.. 연주씨 저기 말이야. 그 사실은 내가 오늘 좀 얼큰~한 게 땡겼거든.
유연주 : 왜? 술 마셔서 해장하게?
최대현 : 아니. 아니. 누가 술을 마셨다 그래? 아니 가끔 나는 얼큰한 게 땡기더라.
한 일주일에 2번 정도.
유연주 : 진작 얘기 하지 그랬어.
최대현 : 그렇지 아무래도 내가 진작 했어야 하는데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하느라.
유연주 : 이미 늦었으면 얘길 안 하는 게 났지. 안 그래?
뭐 이제 와서 어쩌겠어. 이건 먹기 싫어 졌고 다시 먹으러 가긴 애매하고.
최대현 : 응. 아무래도 내가 또 실수를 했네.
유연주 : 또 실수면 뭐 다른 실수도 한 모양이네.
무슨 실수 했는데? 어젯밤에 뭐 실수한 거 있어?
최대현 : 아니. 아니. 내가 뭘?
유연주 : 아니 금방 대현씨가 또 실수를 했다고 하니까,
다른 실수도 했나 보다 내가 추론을 한 거지. 논리적으로.
최대현 : 아 논리 ..적으로.. 그 맞다 어제 보니까 밤에 연주씨 문자했더라.
유연주 : 봤어?
최대현 : 아 그럼 당연히 봤지. 그걸 어떻게 못 봐 딱 써 있더만.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근데 그 시간에 뭔 데 그 메시지를 보냈다가 삭제를 했어?
유연주 : 어? 아니야 아무것도 . 실수야 미스테이크.
최대현 : 아 미스테이크. 연주씨도 실수를 하는구나 하긴 사람이니까 그치.
유연주 : 근데 왜 바로 안 묻고 지금 물어봐? 그땐 많이 바빴 나봐?
최대현 : 어 그때 막 희한하게 손님들이 막. 물류차가 저기서 막, 땀도 막.. 일이 막~~
유연주 : 아 바빴구나.
최대현 : 야 오늘따라 이게 왜 이렇게 맛있냐~ 셰프님 컨디션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