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안양평촌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안양평촌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남여 2인대사

채은님 | 2021.04.30 10:43 | 조회 220

<편의점 샛별이> 최대현 , 유연주

 

 

유연주 : 왜 안 먹어?

 

 

최대현 : 어 지금 먹어야지. 지금 먹어야지. 연주씨가 먹으라고 할 때 먹으려고 했어.

 

.. 연주씨 저기 말이야. 그 사실은 내가 오늘 좀 얼큰~한 게 땡겼거든.

 

유연주 : ? 술 마셔서 해장하게?

 

최대현 : 아니. 아니. 누가 술을 마셨다 그래? 아니 가끔 나는 얼큰한 게 땡기더라.

 

한 일주일에 2번 정도.

 

 

유연주 : 진작 얘기 하지 그랬어.

 

최대현 : 그렇지 아무래도 내가 진작 했어야 하는데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하느라.

 

 

유연주 : 이미 늦었으면 얘길 안 하는 게 났지. 안 그래?

 

뭐 이제 와서 어쩌겠어. 이건 먹기 싫어 졌고 다시 먹으러 가긴 애매하고.

 

최대현 : . 아무래도 내가 또 실수를 했네.

 

 

유연주 : 또 실수면 뭐 다른 실수도 한 모양이네.

 

무슨 실수 했는데? 어젯밤에 뭐 실수한 거 있어?

 

최대현 : 아니. 아니. 내가 뭘?

 

 

유연주 : 아니 금방 대현씨가 또 실수를 했다고 하니까,

 

다른 실수도 했나 보다 내가 추론을 한 거지. 논리적으로.

 

최대현 : 아 논리 ..적으로.. 그 맞다 어제 보니까 밤에 연주씨 문자했더라.

 

 

유연주 : 봤어?

 

 

최대현 : 아 그럼 당연히 봤지. 그걸 어떻게 못 봐 딱 써 있더만.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근데 그 시간에 뭔 데 그 메시지를 보냈다가 삭제를 했어?

 

유연주 : ? 아니야 아무것도 . 실수야 미스테이크.

 

 

최대현 : 아 미스테이크. 연주씨도 실수를 하는구나 하긴 사람이니까 그치.

 

 

유연주 : 근데 왜 바로 안 묻고 지금 물어봐? 그땐 많이 바빴 나봐?

 

 

최대현 : 어 그때 막 희한하게 손님들이 막. 물류차가 저기서 막, 땀도 막.. 일이 막~~

 

유연주 : 아 바빴구나.

 

최대현 : 야 오늘따라 이게 왜 이렇게 맛있냐~ 셰프님 컨디션 나이스.

twitter facebook google+
374개 (11/32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채은
190
21.06.18
채은
798
21.06.11
채은
98
21.06.04
채은
235
21.05.28
채은
133
21.05.21
채은
253
21.05.14
채은
310
21.05.07
채은
221
21.04.30
채은
449
21.04.12
채은
318
21.04.09
채은
238
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