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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中 이동석

건희T님 | 2023.02.15 11:08 | 조회 58

남자가 그렇게 좋았냐?

자식이 있어도 남자 없으면 못 살겠었냐?

먹고살게 걱정이면 내가 말했지.

학교 관두고 육지 가서 내가 막노동을 해서라도 먹여 살리겠다고.

그 열대 살짜리 그 어린 새끼가 애원했지.

더 커서는 도망가자고 그랬지 내가. 같이 서울 가자고.

늘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나한테 미안한 게 없냐.

암 걸려 가면 그뿐이다 그거야?

그때 나한텐 아무도 없었는데.

아방도 누이도 다 죽고 나한테 남은 건 어멍.

엄마뿐이었는데.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그때 어멍은 나한테 하나뿐인 마지막 어멍까지 뺏어간 거야.

나한테 그래놓고 뭐 미안한 게 없어?

어떻게 나한테 미안한 게 없어.

어떻게 나한테 미안한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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