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가 너네팀 중 하나를 때려서 부상을 입힌거야.

그럼 이마누엘 칸트는 너에게 어떤 충고를 할까?

어? 뭐라할 것 같냐고. 아마 칸트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보복은 나쁜 평판을 얻게 된다. 라고 하겠지? 그런데 누군가 내 팀을 건드리면 내가 어떻게 할 것 같아?

나는, 누군가 내 팀 중 한 명을 건드리면 난 복수할 거야.

예를 들어서 우리 아빠를 건드린다든지, 아빠랑 난 한 팀이 거든.

(침묵) 어제 네가 나간 다음에 네 뒤를 따라갔어. 이제 난 너희 집이 어딘지 알아.

어떤 남자랑 있는 걸 창문으로 봤어. 비쩍 마르고 안경을 쓴 남자. 피부에 뭐가 있던데,

안 그래? 너희 꼰대 피부왜 그래? (침묵) 칸트는 엿 먹으라고 해.

세네카도 토마스 아퀴나스도 마찬가지고.

만약에 어떤 얍삽한 놈이 우리 아빠에게 피해를 준다면

난 그놈이랑 그놈 아버지를 패 줄 거야. 그게 내 철학이야. 라파엘 아리톨라스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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