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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게 박수를

소연T님 | 2022.05.22 15:08 | 조회 81

나는 항상 내가 어중간하다고 생각했어요.

어중간한 키. 어중간한 얼굴, 어중간한 몸, 학교 때는 어중간한 성적에 연기는 또 어중간한 연기, 의식주도 그저 중간은 가는 중산층. 거기다가 사랑마저도 그냥 어중간하면 나 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저는 오늘부터 세상의 모든 어중간한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낼 겁니다.

이름 없는 꽃은 정말 이름 없는 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직 그 이름을 찾아 내지 못했을 뿐. 그 꽃들도 분명 향기를 뿜고 벌 나비를 유혹했을 테니까요.

아직 제 이름을 찾지 못한 모든 꽃들의 향기가 오늘 하루 종일 코끝을 찔러댔습니다.

향기에 취해서 제일 먼저, 제가 있는 자리가 어딘지 확인해 주고 있는 이 줄리에게줄리에게 조용히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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