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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송화, 익준-(남여대사)

소연T님 | 2022.07.09 16:10 | 조회 210

송화:(익준 있는거 보고 미소 띄우는)뭐야~ 왜 왔어.(익준 있는데로 오는)

익준:(보다)뭐긴 뭐야. 걱정되서 왔지.

송화:(보다 앉으면서 한숨쉬는)

익준:(피곤한듯 하품하는)

송화:(보며)입 찢어진다 입 찢어져.아 그러게 집에서 잠이나 자지,왜 왔어.

익준:잠이 오냐.

송화:(가만히 있다가)..나 혹시, 암이면 어떡해?

익준:고치면 되지.내가 무조건 고쳐줄게.

송화:(보다 끄덕이며)~괜찮네.

익준:뭐가.

송화:의사의 확신의 찬 말. 왜 의사들이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하는지, 이제 알겠다. 그 말 너무 듣기 좋네. 진짜 어떤병도 다 낫게 해줄거 같애 그 말. 그러니까 환자들한텐 더더욱 그렇게 말하면 안되겠다.나중에 혹시 잘못되면.. 혹시 결과가 안 좋으면, 정말 너무너무 절망할거 같애.(한숨쉬다 전화벨 울려서 받는) 어 석형아. 이제 들어갈거야. 알았어 바로 얘기해줄게. 알았어~ (끊는)

익준:양석형이 전화도 다 하니?

송화:(보며). ?

익준:카톡만 하는줄 알았지.

송화:나한텐 자주 전화해.

익준:(가만히 있다가 생각난듯이 미소 지으며)옛날에, 석형이가 너 많이 좋아했는데.

송화:! 다 옛날일이야~

익준:석형이가, 너 좋다고 고백한날 말이야 그 날, 석형이 길바닥에서 잔거 알어?

송화:(보는)정말?

익준:~(웃는)하 참. 아 그날, 밤에 나랑 술 마셨거든. 지가 얘기하더라. 너한테 고백했는데 차였다고. 그리고 술 잘 마시고 헤어졌는데, 갑자기 새벽에 파출소에서 전화가 온거야. 니 친구 데려가라고. ? 최근 통화가 나여서 나한테 전화를 했데. 이게 뭔말인가 갔더니, (기가찬듯이) ~. 길바닥에서 자고 있는거 얼어죽을까봐, 파출소로 데려왔덴다야.

송화:(웃는)진짜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추억은 방울방울. (가만히 있다가 익준 보며) , 알고 있었네? 왜 모른척 했어?

익준:(보다)석형이가 좋아하는것만 알았지. 자세히는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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