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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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2인극 대사
동희 : ..저기..
영 : (뒤돌아보는) 네?
동희 : ..아니..아까는 못 온다더니..어떻게 왔네?
영 : 어.. 일이 취소가 돼서.
동희 : ..일이 맘대로 가볍게 취소가 된다. 나도 그런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
영 : 니가 무슨 상관이야.
동희 : 아니..사람 괜찮은 거 같던데..잘해봐.
영 : 응. 내가 봐도 괜찮은 거 같아.
동희 : ..(확 기분 상하는) 그래. 내가 있어서 불편한 건 아니지?
영 : 응. 전혀 아니야. 괜찮아.
동희 : ..그래..뭐, 평생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어차피 맨날 얼굴 봐야되는데...
편하게 지내자. 헤어졌다고 서로 피하고 그러는 거 웃기잖아.
영 : 에이 뭐..우리가 애들인가.
동희 : ..그래..앞으로는..좀 공적으로만 대하자 서로.
영 : ..그래. 당연하지.
하고 영, 뒤돌아 홀로 가려는데...동희,
동희 : 저기요 장대리님.
영 : 응?
동희 : 그..저번에 저한테서 빌려가신 노트북 있잖습니까.
영 : (갑작스런 존댓말에 당황하는) ..뭐?
동희 : 노트북요. 제껀데..잠깐만 쓰겠다고 빌려갔었잖아요.
그거 좀..빨리 줬으면 좋겠어요.
영 : 아..그래요..돌려줘야죠. 미안해요. (하고 가려는데)
동희 : 그래요. 너무 오래 갖고 있는 거 같아요. 빨리 좀 주세요. 예의가 아니잖아요.
영 : 돌려드릴게요. (하고 가려는데)
동희 : 빨리요. 좀 급해서. 맨날 말만 그러고 안 주시니까. 이번엔 꼭 지켜주세요.
영 : ...알았다니까요.
동희 : 네..그럼 믿습니다.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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