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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2인대사]'미생' 中 임시완, 이성민

스타니영님 | 2019.07.12 11:05 | 조회 433

웃프다라는 표현이 떠오르네요. 나는 우리 사원들에게 오과장일까?


미생 E 신입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오 과장 : 왜 그러고 있어? 너 그러다 자라 못 돼~

 

장그래 : ... 제가 잘못한 것 같아서요..

책임도 못질 거면서 그런 제안한 게 너무 창피합니다.

 

오 과장 : 허허허... 이거 진짜 웃긴놈이네. 너 진짜 창피한 게 뭔지 알려줘?

제안? 책임? ! 이거 니가 하자고 한 거 아니야. 내가 하자고 한거야.

오냐오냐 하니까 할아버지 상투잡는다더니

 

장그래 : 죄송합니다....

 

오 과장 : 장그래! 노력의 양과 질이 다른 장그래.

지금부터 니가 할 일은 이 자료 읽고 또 읽고 완벽하게 숙지하는거야. ?

내가 달라는 거만 챙겨주면 니 밥값 다 하는 거라고. 그게 신입이 할 일이야.

 

? 100프로 못하겠어? 그럼 오바하지말고 80프로만해.

신입이 120프로 하려는 것만큼 팀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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