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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경 : 저는 루비 화장품을 만든 책임자 구세경입니다. 설기찬은 지금 자신이 만든 천연 화장품을 홍보 하기 위해서 우리 루비 화장품에 유해성분이 들어있다고 흑색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이런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확산되는 걸 그냥 묵고 하지 않겠습니다
설기찬 : 야 구세경
구세경 : 저는 어려서부터 루비 화장품 만을 사용해왔지만, 지금껏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기 계신 분들의 불행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게 어떻게 루비 화장품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아프신 분들의 공통점을 찾다보니 저희 루비 화장품이 거론 됐나본데 이건 그냥 우연의 일치일 뿐 입니다.
(설기찬을 보며) 설기찬. 니가 선동한 거지? 니가 이러면 내가 널 가만 둘 줄 알았어?
설기찬 : 그러니까 구세경 가만 두지마 싸우자고 제발, 싸우면 그 밑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겠지
구세경 : 추악한 진실 따위는 없어. 내가 증명 해줄게(루비 화장품 있는 곳으로 간다. 화장품 뚜껑을 열며) 자, 나 똑똑히 봐(손에든 화장품을 퍼먹는다) 이게 발암물질 이라고?(또 한번 먹는다) 이게 발암물질이면 내가 지금 이걸 이렇게 내손으로 퍼먹을 수 있겠어?(피해자들을 보며) 다들 정신 차려. 보상 같은 거 없어 당신들 지금 다 속고 있는 거라고
김은향 : 그만해 구세경 미쳤어?(구세경 팔을 잡으며)
구세경 : (뿌리치고) 비켜... 이게 발암물질이라고요? 이건 내가 내 평생을 갈아 만든 내 화장품이야. 아무리 먹어도 상관없다고(퍼먹으며) 다들 헛소리 지껄이지 마. 아무 문제없다고요!
피해자 : 우리 애 돌도 안됐는데 유방암에 걸렸어 당신 어떻게 책임 질 거야! 우리 애 불쌍해서 어떻게!
(피해자들이 달려와서 항의 하며)
구세경 : 화장품 결백해..결백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