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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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1: 저기, 나도 한 잔 줘 봐요. 아 줘 봐 봐요, 좀. 아, 아이 이게 뭐야 이게, 콜라가.
남2: 너 고향이 어디냐?
남1: 서울이요.
남2: 서울에 수질이 많이 안 좋아졌네. 대가리 이렇게 하고 다니면 졸라게 맞고 또 맞고 세 대 맞고 그랬을 텐데.
남1: 그 아저씨 머리나 좀 잘 드라이하고 말씀하세요. 아오, 저 기름 봐 저거. 아으씨. 드러워 진짜. 안 감나 봐.
남2: 아저씨라 그러지 말고 형이라 그래야지? 너 한번만 더 아저씨라 그러면 너 평생 기저귀 차게 해준다?
남1: 아저씨 원래 직업 주방장 아니죠? 응? 뭐였을까? 헤어 디자이너 같은 거였을까?
남2: 아니 이거는 학교도 때려쳐... 대가리도 병신이야... 어디서 스폰을 받은 그런 느낌도 없는 것 같고.
남1: 뭐가?
남2: 뭐지 너, 엄마가 버린 건가? 아 후레자식이구나 너? 후레자식.
남1: 아놔. 씨발 진짜! 말 좆 같이 하네 증말! (숟가락 내려놓는다) 내가 두 번은 안 봐줘. 씨바 붙어. (일어나며) 일어나, 붙어! 씨바 내가 그땐 방심했지.
남2: 그럼 아침에 개긴 것까지 기저귀 6시간 코스다. 이번엔 조금 셀 거야.
남1: 지랄하네.(술을 마시려고 한다)
남2: 야, 볼륨 좀 높여 봐. (옆에 그 비명소리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