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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1900-순범

도이한T님 | 2025.03.05 10:20 | 조회 37

전 올 데 갈 데 없는 고아입니다. 남들이 양아치라고 그러더군요. 철수 네 집 근처에서 얼쩡대다가 검문에 걸려 잡혔습니다. 수사관이 철수군 아느냐고 그래서 무조건 안다고 그랬습니다. 철수란 이름은 국민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이름인데 제가 모르겠습니까? 그랬더니 한돌이 형님 을 면회시켜주더군요. 무조건 안다고 그랬지요. 형님도 날 아는 척 하 길래 에라, 친구되자. 세상사람 다 친구 되는 거 해될 거 없다. 그래서 무조건 네, ." 했어요. 신문기자들이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평생에 신문에 얼굴 내보긴 처음이었어요. 배우가 되려던 제 소원을 풀 것 같았 어요. 정말 신이 났어요. 죽이려고 들지만 않으면•••••. 난 그저 징역 몇 년 하다 나올 줄 알았습니다. 전 전부터 보호소, 감호원, 소년원으로 잡 혀 다니기만 했습니다. (울먹이며) 거기선 늘 도망치기만 했구요. 이젠 더 도망치고 싶지도 않구요. 잡히는 것도 진력이 났습니다. 편안히 몇 년 교도소에서 지내려고 했는데·, 죽는 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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