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칼(남자 주인공)은 엄마의 무관심과 학교폭력으로 나날을 보내다가

옆집에 이사온 이엘리(여자주인공)와 순수한 사랑을 한다.

하지만 이엘리는 뱀파이어엿고 오스칼 앞에서 이엘리는 사람의 목에서 피를 먹었고

오스칼은 이엘리를 약간 꺼리게 된다.

그후에 이엘리가 오스칼 집에 와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

오스칼는 집에 있고, 밥을 먹는 도중 초인종이 울렸다.

남:(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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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살짝웃으며)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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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얘가 왜왔지? 라는 표정을지으며)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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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머리를 살짝기울여(?) 들어오라는 사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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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살짝 기대하는 표정으로)난 초대받아야 들어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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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관심 하듯이)그냥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데? 벽이 막기라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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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점점 실망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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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혀를 끌끌대며(?) 손가락을 까딱까딱 하면서 들어오라는 사인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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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엘리는 오스칼의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이엘리는 들어오고 난 바로 몸을 부동자세로 움직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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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얘가 뭐하는 거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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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몸을 부르르 떨면서 오스칼을 노려본다. 잠시후 머리서 부터 피가 흐르면서

    몸전체를 적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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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놀라서) 그만!!! ​초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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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멈춘후,오스칼은 이엘리를 껴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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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따지듯이)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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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차분하게)난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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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또 놀란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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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전에 남주가 놀이터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애들을 상상하면서 나무에 화풀이

    하는것을 따라한다.)뭘 꼴아봐? 어쭈? 나보냐?? 소리질러 봐. 살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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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행동을 멈추며)니가 나랑 첨 만났을때 하던 말과 행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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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인하듯이)난 사람을 죽이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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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또 차분하게)그치만 죽이고 싶잖아. 마음으로는 많이죽였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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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박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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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답답하듯이)오스칼,나는 살기위해 사람을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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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오스칼의 어깨를 두손으로 꽉 잡으며 부탁하듯이)잠시만 내가 되어줘...잠시만...

    내가 되었다고 생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