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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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쩐의 전쟁' 주희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6.02 12:19 | 조회 155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 듯 한발 앞으로 나선다) 이건 정말 아니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진실이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비록 해고 되는 일이 있더라도 저는 진실을 밝혀야 겠습니다.

(결연한 표정) 저는 얼마 전에, 지점장님으로 부터

본사의 중요 기밀을 넘기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지점장님께서는 늘 돈에 허덕이는 저를 위해서 하시는 일이라고 했지만,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은행에 거액을 유치하기 위해서였죠.

저는 돈의 유혹에 넘어가 일억을 받고 기밀을 넘겨주기로 했습니다.

일억, 예, 제가 몇년을 모아도 손에 쥐기 힘든 큰 돈이겠죠.

하지만 평생을 교직에 몸담고 계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그 돈을 돌려줬습니다.

하지만 그 기밀 서류는 지점장님을 통해서 이미 넘어간 상탭니다.

상황이 이런데, 지점장님은 상을 받고, 승진을 하고 있군요..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진실이 이런식으로 짓밟혀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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