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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쩐의 전쟁' 금나라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5.13 12:09 | 조회 211

 

- sbs [방송] 쩐의전쟁 - 금나라(박신양)

 

 

나라 : 아, 나야.. 내 목소리 한번에 알아듣네. 잘 있지?

(애써 웃으며) 하하하! 저기, 내가 시간이 없어서 빨리 말할게.

(당당하게) 야, 돈 좀 꿔주라.. 뭐? 스페인 간다구? 아냐 아냐 소는 됐어,

난 한우가 좋아. 그래. 응 (굳은 표정으로 전화기를 내려놓는다.

잠시 미동 없이 앉아있던 나라, 다시 전화를 하기 시작한다.)

나다. 오랜만이지? 잘 있지 그럼.. 하하..

(여전히 당당하게) 야, 너 한 5000정도 여유 있냐?

(수그러진) 내가.. 급히 돈이 필요해서 그래..

알지, 니 형편, 아는데 어떻게 좀 안되겠냐?

(사정조로)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어.. 은행 대출 받을 시간이 어딨냐,

여기? 응급실이지. 낼 아침 8시에 수술해야 되. 뭐? 나중에 내도 된다고?

(애원하고 있는) 내 바로 갚을게.. 응? 내가 이렇게 사정한다....

어떻게 안 되겠냐?
(나라, 입을 앙다물고 폭발할 것 같은 것을 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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