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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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화영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5.13 12:10 | 조회 223

 

(..어떻게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더 이상 숨어서 만나기 싫어 당당하게 고백한다.)


화영: 지수야. 지금부터 너 기절 할 얘기를 할 건데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
니 남편, ... 나 니 남편 사랑해... 니 남편은 나 사랑하구...

은수 언니한테 들켰어...헤어진다구 약속해 놓구...

우리 두 사람 도저히 헤어질 수 없어서 다른 데로 숨으려다 언니한테

또 들켰어. 그 전에는 머리칼만 한 움큼 뽑아 놓더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실력발휘 하더구나...
이러다 맞아 죽을까봐서... 아니, 우리 둘 서로 사랑해...

나..니 남편 사랑해.. 니 남편은 나 사랑하구... 우리 둘 서로 사랑해...

(놀라는 지수에게) 지수야. 너한테만 일어나는 일 아니야...

이 세상에 유일하게 너만 당하는 일이라구 생각하지마.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이구 지금도 계속 일어나는 일이야.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너 한테두 일어나는 거야...

그저 그렇게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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