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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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태자 中 태자 유치진 作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4.25 21:06 | 조회 237

 

금성태수 왕륭의 아들 왕건이가 보낸 뇌물이겠지? 이리 내놓음이 어떨꼬?

(겸용, 할 수 없이 손에 든 것을 태자에게 준다. 태자, 받아보며)

허허허... 붕어를 낚는 미끼로고.

전자에 백제가 망할 적에 당나라 장수가 백마를 미끼로 사자수 용을 낚았다더니

이것은 신라의 올챙이를 낚는 미끼로고. 이 철없는 늙은이!

그 몸은 미끼의 그 단 맛만 알었지,

몸의 창자에 박혀드는 낚시의 날카로움은 깨닫지 못한단 말인가?

에이! (땅바닥에 메어친다) 최소오도 그것을 이리 보냄이 좋으리라.

(태자는 최 활의 물건마저 빼앗아 땅바닥에 메어친다. 그리고는) 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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